[실과/창체] 초등학교 웨일북으로 코딩 배우기 (학습사이트 추천/수업 설계)

현재 폭스에듀를 통해 대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급 인원 모두 웨일북을 활용 중이다.

비록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1인1기기를 체험해보기 좋은 기회

 

 

아이들과 블랜디드 수업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아래이다.

1. 로그인이 없을 것

2. 놀이요소가 있을 것

3. (웨일북의 경우) 앱 설치 없이 웹사이트에서 구동될 것

4. 광고가 없거나 적을 것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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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,6학년군 실과교과의 코딩 수업을 웨일북으로 진행했다.

 

1차시 : AI 학습시키기 (AI for Oceans)

첫 차시에는 AI와 코딩을 설명하며 기초적인 머신러닝을 체험했다.

 

해양 쓰레기를 분류하는 로봇을 학습시키는 활동이다.

AI에게 쓰레기인 것과 아닌 것, 멸종위기종인 것과 아닌 것 등을 구분짓게 한다.

환경윤리적 요소가 있어서 관련 내용을 함께 학습하기 좋았다.

 

https://code.org/oceans 

AI for Oceans #CSforGood

 

 

2-3차시 : 엔트리로 게임 만들기 (엔트리-뱀을 피해라)

두번째, 세번째 차시에는 엔트리로 간단한 게임을 따라 만들어 보았다.

 

엔트리에서 '뱀을 피해라' 게임을 10여분 체험하게 한 후, 교사의 설명을 따라 함께 게임을 완성했다.

완성한 후에는 아래 블로그의 코드를 보여주고 다양하게 응용해서 게임을 재완성하게 했다.

ex) 뱀이 두 마리, 배경이나 오브젝트 바꾸기, 속도 바꾸기 등

 

https://m.blog.naver.com/yukhn/222581344819 

[엔트리 코딩] 뱀을 피해라!! 점프 게임 만들기 코딩 살펴보기

 

 

4-5차시 : 코딩 체험하기 (온라인 코딩 파티)

네번째 차시 이후에는 '온라인 코딩 파티'에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 아이들이 자신의 난이도에 맞게 스스로 선택하여 체험하게 했다.

 

코딩 학습 관련된 에듀테크 기업들이 학습용 코딩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.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난이도, 흥미별로 선택하여 체험하게 했다.

 

아이들이 좋아한 활동 : 달려라 펭수, 잡지마 펭수, 인트런, 방탈출, 마인크래프트, 스페이스 댄스 파이터

 

https://www.software.kr/home/kor/contents.do?menuPos=112 

SW중심사회

 

온라인 코딩 파티 - 달려라 펭수

온라인 코딩 파티 - 스페이스 댄스 파이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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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소감

 

위와 같은 코딩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

1. 교사의 개입이 거의 없다.

2. 따라서 학생들의 자유도가 높다.

3. '엔트리'나 '온라인코딩파티'에서 제공되는 사이트들이 다양하고 퀄리티가 높다.

4.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하다.